넷마블장애인선수단, 2019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10·은2동·1개 획득

디지털경제입력 :2019/10/22 10:58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대회인 이번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서 가장 많은 총 13개(금10, 은2, 동1)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장애인 조정 종목 강자 입지를 구축했다.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안정된 환경에서 연습에 매진한 데 힘입어 첫 참가 대회인 ‘2019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총 13개(금 10, 은 1, 동 2)의 메달을 획득,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약 한 달 앞두고 참가한 ‘2019 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도 총 15개(금 7, 은 7, 동 1) 메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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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의 이나영 사무국장은 “국내 장애인 선수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오는 23일 열리는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충주시 탄금호 국제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