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노, 커리큘럼에 필라테스 추가

인터넷입력 :2019/10/17 17:12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공동대표 정범윤·이지수)는 온라인 PT ‘마이다노’의 11월 과정부터 모든 커리큘럼에 필라테스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이다노의 필라테스 콘텐츠는 여성들의 다양한 체형 고민을 반영해 신체 균형과 골반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무엇보다도 필라테스 초보자라도 홈트레이닝 만으로 최대의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마이다노는 국내 1세대 필라테스 마스터 류엘과 손잡고 콘텐츠를 구성했다. 마이다노 측은 "필라테스 콘텐츠에는 류엘의 노하우와 함께 '미용 목적 만이 아닌 건강하고 바른 몸'을 추구한다는 그만의 교육 철학이 담겨 있다"며 "동작 별로 몸의 움직임이나 호흡, 주의할 점 등을 수시로 언급해주기 때문에 필라테스를 처음 접한 수강생도 신체의 자극을 느끼며 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운동 방법을 넘어 수강생 각자의 몸 상태와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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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콘텐츠가 업데이트된 마이다노의 11월 수강신청은 수강료를 최대 47% 할인해주는 이벤트와 함께 현재 마이다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필라테스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마다 모든 커리큘럼 수강생에게 제공되며, 커리큘럼은 프로그램 세부 구성과 코칭 서비스 범위에 따라 토탈 케어, 베이직 케어, 웨딩 케어 등 세 가지로 나뉜다.

다노 이지수 공동대표는 "필라테스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 니즈를 적극 받아들여 내외부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한 끝에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라는 다노의 모토에 맞는 콘텐츠라면 앞으로도 시간이 필요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서비스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