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KS-CQI 콜센터품질지수 5관왕 달성

KT 고객센터,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1위 수성

방송/통신입력 :2019/10/17 15:25

KT그룹이 ‘2019년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KT그룹이 수상한 분야는 유선, 무선, 유료방송,T커머스, 알뜰폰 부문등 5개다.

KT그룹 고객서비스 전문기업 KT CS와 KT IS가 운영하는 KT 고객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유·무선분야 1위를 차지했다. 초고속 인터넷·IPTV 분야는 6년 연속, 이동통신 분야는 5년 연속 1위다. 올해부터 신설된 유료방송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KT는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KT 고객센터는 올해부터 인터넷, TV, 인터넷 전화 서비스 상태를 원격으로 점검받는 ‘기가케어’ 서비스를 시행했다. KT닷컴 홈페이지에서 기가케어 서비스 접수와 자가진단이 가능하며, 기존 전화 접수를 통한 AS 방문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KT IS 이응호 대표이사, KT CS 양승규 대표이사, KT Customer전략본부장 원흥재 상무, KT엠모바일 박종진 대표이사, KTH 커머스부문장 김명섭 전무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KT)

KTH가 운영하는 디지털홈쇼핑 K쇼핑은 T커머스 업계 최초로 1위를 수상한 이후 4년 연속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부터는 자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KTH DAISY’를 활용한 통합 VOC 시스템 ‘K-CS’를 구축하기도 했다.

KT엠모바일은 알뜰폰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ARS를 통한 ‘셀프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KT엠보바일은 분실신고, 정지, 요금제 조회와 같은 주요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하는 등 알뜰폰 이용자 편의를 제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양승규 KT CS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를 통해 KT 고객센터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것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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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KTH 대표이사는 “4년 연속 KS-CQI T커머스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빅데이터를 사용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KT엠모바일을 알뜰폰 부문 1위로 선정해 주셔 감사하다”며 “이용자 최우선이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1등 MVNO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