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는 오는 25일 신제품 아이폰11 시리즈와 애플워치5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폰11은 용량에 따라 ▲아이폰11 99만원(64GB)·106만원(128GB)·120만원(256GB) ▲아이폰11 프로 139만원(64GB)·160만원(256GB)·187만원(512GB) ▲아이폰11 프로 맥스 155만원(64GB)·176만원(256GB)·203만원(512GB)이다.
아이폰11의 화면 크기는 6.1인치, 아이폰11 프로, 5.8인치, 아이폰11 프로 맥스 6.5인치로 전작인 아이폰XR,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와 동일하다.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후면에 정사각형 모듈의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된 게 특징이다. 엔트리급 아이폰11에는 수직으로 배열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1천200만 화소의 듀얼·트리플 카메라, 4K 영상 촬영, 오디오 줌, 실시간 영상 편집, 저조도 촬영 성능 개선, A13 바이오닉 칩셋 기반으로 향상된 이미지 처리 시스템과 최대 5시간 길어진 배터리 수명, 20% 빨라진 처리 성능과 30% 빨라진 페이스ID 등을 지원한다.
관련기사
- 아이폰11, 美 소비자평가 1위...갤럭시 제쳤다2019.10.15
- "4주 후 발송"...중국서 아이폰11 물량부족 상황2019.10.15
- 아이폰11프로·갤노트10·갤S10플러스, 어떻게 다른가2019.10.15
- 애플워치5, 국내 출고가 53만9천원~65만9천원2019.10.15
신형 아이폰 3종의 색상은 총 10가지에 이른다.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미드나잇 그린,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의 4가지 색상으로, 아이폰11이 퍼플·그린·옐로우·블랙·화이트와 레드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애플워치5의 국내 출고가는 ▲GPS 모델 53만9천원 ▲GPS+셀룰러 모델 65만9천원이다.
애플워치5는 화면이 꺼지지 않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제품을 들거나 탭하지 않고도 손쉽게 시간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력 절감을 위해 사용자가 손목을 아래로 내리면 자동으로 어두워지고, 손목을 올리거나 탭하면 최대 밝기로 돌아간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18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