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암 경험자 위한 '올림#콘서트' 진행

홈&모바일입력 :2019/10/14 10:16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12일 암 경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한 ‘올림#콘서트’를 진행했다.

올림푸스한국이 지난 12일 암 경험자와 가족들을 위한 올림#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올림푸스한국)

'올림#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고 올림푸스한국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협력해 개최되는 맞춤형 음악회다.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018년 8월 처음 시작됐다.

이번 공연은 ‘재즈 마스터 윤희정의 힐링 콘서트’라는 주제로 윤희정과 CEOJ Band, 싱어송라이터 김수연이 참여했다. 암 경험자인 정형외과 전문의 안상천과 사업가 황원길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이광민 박사가 해설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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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본부 박래진 본부장은 “올림#콘서트를 통해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에게 치유와 응원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환우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올림푸스한국은 소아암 인식 향상 및 암 경험자 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진예술 교육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를 비롯해 취약계층 노인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블루리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