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예약·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해외 숙소 최저가 보상제를 전 세계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야놀자는 올해 말까지 전 세계 57만여개 해외 숙소를 국내 최저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야놀자에서 예약한 숙소가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200%를 야놀자 포인트로 보상해준다.
현재 야놀자는 호텔, 리조트, 풀빌라, 캡슐호텔, 호스텔, 주택, 아파트 등 다양한 유형의 해외 숙박시설 상품을 취급한다.
야놀자는 지난 1월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 시작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와의 제휴를 통해 8억건 이상의 해외 숙소 후기를 제공한다.
지난달에는 카약과 파트너십을 체결, 항공권 검색 서비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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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야놀자 강석환 마케팅전략유닛장은 “7월 동남아 3개국 숙소 최저가 보상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최저가 보상제의 적용 대상을 전 세계 해외숙소로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와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여행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전문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