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오픈월드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으며 캐릭터까지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서버 및 캐릭터 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해당 캐릭터 명으로 신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오는 10일 정식 출시되는 MMORPG ‘달빛조각사’는 인기 게임 판타지 웹소설 ‘달빛조각사’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최초로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 MMORPG 대작들을 연달아 히트시킨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와 김민수 PD가 제작에 참여했다.
관련기사
- 올해 최고 게임은?...대한민국게임대상 후보작 접수 임박2019.10.08
-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예약자 300만 돌파2019.10.08
- 출시 D-7 달빛조각사, 4분기 대작 시장 재편 첫 시도2019.10.08
- 달빛조각사-V4-리니지2M...대작 경쟁 불붙는다2019.10.08
특히 방대한 원작의 세계관이 특징인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 타 게임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직업 ‘무직’, 하우징, 요리, 조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MMORPG 세상의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달빛조각사’는 출시 전 32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사전 예약에 참여했으며 서버 및 캐릭터 명 선점 이벤트에 인원이 몰려 서버를 38개까지 증설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