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마리오카트 투어에 구독형 모델 도입

월 이용료 4.99달러...독점 캐릭터 활용 특전 제공

디지털경제입력 :2019/09/26 10:02

닌텐도가 26일 마리오카트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 마리오카트 투어를 출시했다.

마리오카트 투어는 전 세계 주요 도시와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트랙과 마리오카트 시리즈의 대표적인 트랙을 구현한 게임이다.

닌텐도는 지난 2018년 2월에 마리오카트 투어를 출시할 것이라고 공개한 바 있으며 두 차례의 출시 연기를 거쳐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

닌텐도는 마리오카트 투어를 출시하며 지금까지 출시한 여타 모바일게임과는 달리 구독형 모델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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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카트 투어 골드패스를 구매하면 독점 캐릭터와 카트, 배지와 여러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속도가 빠르지만 그만큼 난이도가 높은 200cc 레이스에도 참가할 수 있다.

마리오카트 투어 골드패스 가격은 월 4.99달러(약 6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