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글로벌 관계자 및 투자자에게 ‘행복 커뮤니티’를 위한 활동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한국과 덴마크, 네덜란드, 멕시코 등 9개 국가가 공동 주최하는‘지속가능성을 함께 달성하기 위한 실천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정부 관계자와 덴마크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를 비롯한 9개국 정부 관계자, 글로벌 투자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이날 ▲행복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장애 청소년 행복 코딩 교실 등에 대해 발표했다.
관련기사
- SKT, OECD 통신 정책 리더에 5G 노하우 공유2019.09.24
- SKT, 골목상권 살리는 멤버십 확대 운영2019.09.24
- SKT, 치매 노인에게 IoT 기기 무상 지원2019.09.24
- SKT, 성동구와 어린이집 미세먼지 줄인다2019.09.24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는 SK텔레콤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놓은 AI 기반 케어 서비스다. 현재 8개 지자체 2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적용 중이다. ‘장애 청소년 행복코딩 교실’은 알버트 로봇을 기반으로 전국의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인 청소년에게 맞춤형 코딩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 센터장은 “이번 국제 정상급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9개국 정상급 민관 리더들에게 ICT에 기반한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전파하고, 글로벌 협력과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