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패션 프로그램 ‘힛 더 스타일(Hit the Style)’이 3주년을 맞아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0월 한달 간 서울 시내에 설치된 힛 더 스타일 광고판을 사진으로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 ‘#힛더스타일3주년#에르메스팔찌’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에르메스 클릭아슈 팔찌(100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광고판은 서울 지역 중심으로 설치된다. 이번 달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 지하철역 네 곳(역삼, 사당, 교대, 선릉)과 버스 정류장 한 곳(사당), 시내버스 2대(362번, 502번)에 힛 더 스타일 광고가 걸린다. 광고판 인증 사진은 10월 1일부터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힛 더 스타일은 TV홈쇼핑의 가장 프라임 시간인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방송된다. 주력 시간대인 만큼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전문 쇼호스트인 임세영, 이민웅과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3년째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2016년 10월 시작된 힛 더 스타일은 방송 횟수 140회를 넘겼고 누적 주문금액은 약 3천 800억원에 달한다. 1회 방송 최대 50억원의 주문 실적을 올린 바도 있다. 힛 더 스타일은 그 동안 명품 의류부터 온라인에서 핫한 패션 브랜드까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토요일 밤 1등 쇼핑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론칭 3년차임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팬덤도 생겼다. 고정 고객이 늘었고 프로그램 진행자를 응원하는 팬들도 생겨나면서 지난해부터는 방송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SNS 실시간 방송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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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을 맞아 CJ오쇼핑은 10월 한달 간 힛 더 스타일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10월 5일 방송에서는 ‘로렌비달’의 신상품 롱코트와 ‘키스해링’의 니트 신제품을 선보이며, 12, 19, 26일 방송에서도 ‘고요 캐시미어 터틀넥’, ‘지오송지오 핸드메이드 코트’ 등 겨울 신상품들을 좋은 혜택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스타일콘텐츠1팀 정승환 PD는 “3년 간 힛 더 스타일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자 재미있고 색다른 형식의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홈쇼핑 대표 패션 프로그램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