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KB증권 비즈포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KB증권은 콘텐츠 리사이클링 및 '원소스 멀티유즈' 체계 수립을 비즈포털 시스템 구축 목표로 삼았다. 날리지큐브의 업무포털 솔루션 ‘케이큐브(KCUBE) EP’를 기반으로 여러 시스템에 분산된 상품 콘텐츠를 비즈포털에 통합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날리지큐브는 프로젝트에서 ▲상품 콘텐츠 연결 및 통합 관리 ▲업무매뉴얼 구축 ▲ 다채널 콘텐츠 활용을 위한 API 개발 ▲상품검색 개선 작업 등을 수행했다. 프로젝트는 착수부터 완료까지 7개월 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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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지큐브의 유동일 수석컨설턴트는 "비즈포털 시스템 구축에서 바쁜 금융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업무 콘텐츠를 얼마나 빨리 공급하고, 얼마나 쉽게 얻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었다"며 "2차에 걸쳐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를 반영해 여러 시스템에 분산되어 있던 상품정보를 생성, 연결, 활용할 수 있는 사이클을 갖추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 측은 "비즈포털은 업무에 꼭 필요한 상품정보가 모이고 다시 활용될 수 있게 해주는 통합 관문"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상품 콘텐츠의 관리 효율성 향상과 여러 채널에서 동시에 대고객 금융투자서비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