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편광판 사업 매각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LG화학은 "편광판 등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사업 경영권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18일 공시했다. 이어 "추후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시는 한국거래소의 '편광판 사업부 경영권 매각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이다. LG화학은 앞서 지난 달에도 "편광판 사업의 경영권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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