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이 자사 모바일 앱에서 배달음식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마켓은 요기요와 제휴해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마켓 앱에서 ‘배달’ 탭을 클릭하면 요기요와 동일하게 주문 가능한 매장 확인 및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다.
먼저 지마켓은 배달음식 주문 후 토스머니로 결제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중복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스마일페이 간편결제에서 토스머니를 선택하면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내 ID 당 1회 발급 가능하며, 배달 카테고리에서 1만5천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다른 배달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멤버십서비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3천원 배달 전용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인기 브랜드 전용 할인쿠폰도 다수 준비됐다. 대표적으로 멕시카나 3천원 할인 쿠폰이 매일 제공되고, 7번가피자 5천원 할인쿠폰도 매일 ID당 10회씩 제공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퀴즈를 맞추면 즉시 배달 전용 2천원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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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스탬프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내 배달 주문 시 자동으로 적립되며, 1회차에는 ‘아이즈원 브로마이드’에 응모할 수 있다. 3회차에는 배달 전용 2천원 할인쿠폰, 5회차에는 3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7회차와 9회차에는 각각 10% 할인쿠폰, 12%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지마켓 유두호 마케팅팀장은 “명절 연휴 등을 이용해 배달 음식 주문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