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됐다. 정치권에서 적격 논쟁이 일었던 조국 법무부 장관도 함께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6명의 장관과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지난달 초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중폭 개각 대상자 전원이 임명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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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조국 법무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한상혁 방통위원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이다.
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