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에서 그간 이용하지 못했던 트위치 앱이 이번에 베타 버전으로 애플TV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고 8일(현지시간) IT 매체 엔가젯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트위치 앱은 엑스박스,플레이스테이션4 등 게임콘솔이나 아마존 파이어TV와 같은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에선 쉽게 볼 수 있는 앱 중 하나다. 그러나 애플TV에는 탑재되지 않아, 트위치 이용자들은 시청 중인 애플TV를 끄고, 개별 기기를 사용해야만 했다.
애플TV에서 트위치 앱을 이용하면 기존 트위치에서와 같은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실시간 채널 미리보기, 온스크린 채팅, 구독 중인 채널, 방송 추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애플TV에서 트위치 앱을 이용하려면 먼저 테스트플라이트 앱을 애플TV와 iOS에 모두 내려받은 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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