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영향 19시 이후 제주공항 항공편 대부분 결항

국토부, 항공 이용객 출발전 예약 항공편 운향 여부 확인 당부

디지털경제입력 :2019/09/06 17:54

13호 태풍 링링으로 제주공항 항공편 무더기 결항이 예상된다.
13호 태풍 링링으로 제주공항 항공편 무더기 결항이 예상된다.

북상하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6일 19시 이후 제주공항을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 대부분이 결항된다.

국토교통부는 제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제주공항 일부 항공편 결항이 예상됨에 따라 항공기를 이용객은 결항편을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제주공항은 19시 이후 도착 45편, 출발 35편 등 총 80편 항공편 대부분이 결항 예정이다. 6일 이후 태풍으로 인한 결항이 전국 공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국토부는 비행기 탑승객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예약 항공편 운항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으로 당부했다.

항공사는 결항 정보 등을 예약 승객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고 한국공항공사 공항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운항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