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는 2020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을 함께 운영할 파트너훈련기관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SW기업 노동자 직업훈련 활성화, 우수 인력 공급, 신성장동력분야 등 전략산업 인력 육성, 지역별 직업훈련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한국SW산업협회는 지난 2015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됐다. 올해 파트너훈련기관 여섯 곳과 함께 64개 과정으로 2천800여명 대상 훈련을 실시한다. 기존의 정보기술분야역량체계(ITSQF) 기반 SW직무별 훈련과정을 확대 추진하고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8대 주요기술'에 특화된 파트너훈련기관을 모집해 SW고숙련 기술 훈련을 함께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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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훈련기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파트너훈련기관은 훈련과정 운영에 소요되는 보조인력활용비, 강사료, 교재비 등 훈련과정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훈련기관인증평가에서 1년 인증 이상 등급을 받은 기관은 이달 3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제반 서류를 제출해 파트너훈련기관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서홍석 한국SW산업협회 부회장은 "파트너훈련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있어 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