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사업관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정보기술ISC)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국가기술자격 개편을 위해 응용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링 분야 세분류의 NCS를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NCS 변경은 심의위원과 개선위원이 참여하는 회의, 대국민 의견수렴, 산업체 검증 단계를 거쳐 완료된다. NCS 변경 심의 회의에 참석하는 심의위원과 개선위원은 SW산업 및 교육 분야 전문가 8명이다.
정보기술ISC는 11월까지 NCS 개발사업을 모두 완료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 결과물을 제출할 계획이다. 해당 내용은 내년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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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전문가는 정보기술ISC 사무국을 통해 NCS 개발사업 산출물 내용을 사전 확인하고 산업현장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한국SW산업협회 인재기획팀이 정보기술ISC 사무국 업무를 맡고 있다.
한국SW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인 서홍석 정보기술ISC 위원장은 "응용SW엔지니어링 NCS 개선을 통해 SW분야의 국가기술자격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SW산업계에서 현장 직무 기반의 채용·인사관리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