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로 전통주 어떠세요?"

지마켓-옥션, ‘전통주의 품격’ 추석기획전…최대 29% 할인

유통입력 :2019/09/02 11:08

지마켓과 옥션이 추석맞이 ‘전통주의 품격’ 기획전을 열고, 인기 전통주를 최대 29%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지역별 전통주 양조장 가운데 명가로 이름 높은 총 10군데의 양조장이 참여했다.

먼저 전통주 전용 ‘2천원 중복할인쿠폰’은 ‘전통주의 품격’ 기획전을 통해 ID당 매일 3회씩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전용으로, 1만5천원 이상 구매시 2천원이 할인된다.

또한, 지마켓과 옥션이 오는 8일까지 함께 진행하는 ‘2019 한가위 빅세일’ 할인쿠폰도 적용 가능해, 그 할인 폭은 더 커진다.

전 고객에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이 매일 제공되며, 여기에 ‘스마일클럽’ 회원의 경우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 할인되는 ‘20% 할인쿠폰’과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이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스마일카드 17% 할인쿠폰’도 각 사이트에서 1회씩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3% 할인가에 내놓은 ‘금산인삼주 한뿌리 세트1호(4만2천630원)’을 스마일클럽 회원이 2천원 중복쿠폰과 ‘한가위 빅세일’의 20%할인쿠폰을 사용하면, 3만5천24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는 정상판매가 4만9천원보다 28% 저렴한 가격이다.

품질 좋은 5년근 이상의 최상급 인삼으로 만든 발효주로,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또한, 올해 청와대 추석선물로 이목을 끌고 있는 ‘한산소곡주’도 만나볼 수 있다. 우희열 명인이 만든 ‘한산소곡주 고니 식품명인’은 2만9천원에 판매하며,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최종혜택가 2만2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선물용, 차례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인기제품들을 선보인다. 일례로 명인이 빚은 프리미엄 선물로 도자기를 깨뜨려 복을 불러온다는 ‘배상면주가 오매락 퍽 40도 세레모니(500㎖, 4만7천840원)을 비롯해, 솔잎으로 빚은 ‘명가원 명인 담은 세트2호 (송솔주, 담솔주 각 1병, 3만3천60원), 남북정상회담 건배주로 유명해진 ‘문배술 특1호 선물세트(400㎖*2병, 4만4천530원)를 소개하고, 가성비 높은 실속 전통주인 배상면주가의 신제품 ‘느린마을 옹기 막걸리(1980㎖, 2만7천550원), 그리고 증류주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문배술, 안동일품, 명인안동소주 3종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증류주 선물세트 1호(2만5천550원)’ 등을 할인가에 내놓았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내장산복분자 단풍1호(2만900원)’, ‘대대로 진도 홍주 루비콘 40도(375㎖, 1만6천560원), 전북 보리로 빚은 수제 발포주 ‘전주술로시티 풍남문 5도(1L, 8천700원)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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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과 옥션에서 전통주를 사려면 성인인증을 거쳐야 한다. 보다 자세한 행사 및 상품 정보는 지마켓과 옥션에서 ‘전통주’를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마트리빙실 박영근팀장은 “2017년부터 시행된 전통주 온라인 판매가 자리를 잡으면서, 선물용이나 홈술용으로 전통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며 “특히 수요가 몰리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전통주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