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자사 주력제품인 UI개발툴 ‘엑스빌더6’가 표준 개발 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양사이버대학교의 ‘HYCU Transformed VISION 2020+’ 비전 달성을 위해 경쟁력 향상과 업무 효율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업무 표준화 및 최신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범위는 개인정보영향평가, 내외부 시스템 연계,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학사·행정·LCDMS(콘텐츠 개발 관리)·역량·시험 등 응용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주 사업자는 대우정보시스템이 선정됐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는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국내 대표적 UI툴에 대한 성능, 개발 편의성, 모바일 대응 용이성 등 여러 방면에서 심도 있는 검증 작업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엑스빌더6를 선택했다.
또 철저한 검증을 위해 '엑스빌더6'가 공급되어 있는 사이트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선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토마토시스템은 설명했다.
'엑스빌더6'는 최근 기업과 공공기관의 웹 표준 환경 구축이 확대되면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제품으로, '이클립스' 기반의 통합 개발환경을 제공, 뛰어난 개발 생산성과 편의성을 보장한다.
특히 하나의 소스로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는 'OSMU(One Source Multi Use)'와 최적의 모바일 화면을 제공할 수 있는 반응형 웹, 코드 자동화를 지원하는 지능형 콘텐츠 어시스트, UDC 등 개발 생산성을 높여줄 많은 기능으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급변하는 대학 교육 환경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해지며, 첨단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통해 학생, 교수, 직원 등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왕기 한양사이버대학교 차세대시스템 사업단 부단장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차세대정보시스템은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표준 LMS, 챗봇 등 최신 기술, 그리고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적용 등을 통해 한국형 온라인 대학의 표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학습자 분석 시스템 구축을 통한 학생 역량 강화 지원 체계를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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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사업에 대한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이버대학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개발,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대우정보시스템과의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고품질과 고성능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UI 비즈니스를 위한 솔루션 파트너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파트너십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