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식품기업에 400억원 투자

'NH나우농식품1호PEF' 설립

금융입력 :2019/08/28 10:02

NH농협은행은 28일 400억원 규모의 'NH나우농식품1호 사모투자합자회사(PEF)' 설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NH나우농식품1호PEF는 농식품전문PEF로 농협은행과 나우IB캐피탈이 공동 운용하며, 유망 농식품기업과 수출주도 글로벌 강소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4월 나우IB캐피탈과 공동으로 농식품모태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되었으며, 최근 추가 출자자 모집과 금융감독원의 승인 절차까지 완료했다.

향후 2020년까지 농식품펀드 운용규모를 1천억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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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2016년에 NH투자증권과 공동으로 200억원규모의 농식품펀드를 결성해 농식품기업들에 투자를 완료했다.

농식품모태펀드는 농식품경영체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자펀드에 출자하기 위해 정부재정이나 기금 등으로 조성한 펀드(Fund of funds)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