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꿈, LG이노텍이 응원합니다’

LG이노텍, 올해 사회공헌활동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 강화

디지털경제입력 :2019/08/27 10:44

LG이노텍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

27일 LG이노텍(사장 정철동)은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방과 후 아카데미’에 대한 지원을 올해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각종 학습 프로그램과 자기계발 활동, 생활 관리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6일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열린 과학체험 교실 현장. LG이노텍 직원이 행사에 참가한 학생에게 ‘블루투스 스피커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은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방과 후 아카데미 후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전국 260개 방과 후 아카데미에 총 1억3천600만원 상당의 학습 도서를 제공했으며, 임직원 50여 명이 강사로 참여해 전국 7개 지역에서 총 48회의 과학체험 교실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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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과학체험 교실을 전국 7개 지역 8개소에서 1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수업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체험 교실에 이공계 대학생 20여 명과 임직원 45명을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 달까지 전국 방과 후 아카데미 280개소에 공기청정기도 설치할 계획이다.

김희전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상무)은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