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커머스 자회사 NHN고도는 1인 쇼핑몰 솔루션 '샵바이'를 통해 올해 미스코리아들이 쇼핑몰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NHN고도는 와드인터내셔널,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일보 E&B와 미스코리아의 1인 마켓 제작 프로젝트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이때 NHN고도는 1인 마켓 대표 브랜드인 샵바이 솔루션을 제공하고, 쇼핑몰 제작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와드인터내셔널과 서울산업진흥원은 판매 아이템 선정을 돕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 한국일보 E&B는 미스코리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미스코리아는 쇼핑몰에 관심있는 미스코리아 7인과 지역대표까지 총 16명이다. 이들은 8월 쇼핑몰 디자인, 상품등록, SNS연동, PG신청 등 기초과정을 듣고 이후 홍보/마케팅/고객 응대 등 쇼핑몰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은 후, 관심 있는 상품들로 직접 개별 샵바이 쇼핑몰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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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에 참여한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은 “지금까지 한번 교육을 받았는데 쇼핑몰 제작이 생각보다 너무 쉬워서 놀랐다. 지금도 이미 쇼핑몰을 바로 오픈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쇼핑몰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쇼핑몰을 잘 만들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NHN고도는 “SNS를 활용한 1인 마켓이 증가하면서 쇼핑몰 창업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이에 비해 아직 쇼핑몰 개설은 어려운 것이라는 선입견이 존재한다”며 “이번 미스코리아 프로젝트로 첫 쇼핑몰 창업자들도 샵바이를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쇼핑몰을 오픈할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