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새로운 S펜으로 더 노트다워진 '갤럭시노트 10'

홈&모바일입력 :2019/08/20 15:23    수정: 2019/08/20 16:38

삼성전자는 지난 8일 6인치가 넘는 대화면과 스타일러스 S펜을 내세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10과 10+’를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 10은 6.3인치 FHD+ 해상도의 AMOLED 디스플레이와 최신 프로세서인 엑시노트 9825와 퀄컴 스냅드래곤 855를 장착했다. 전면 1000만 화소의 듀얼 픽셀 카메라와 후면 1600만 화소 듀얼 조리개 카메라, 1200만 화소의 광각카메라와 망원카메라 총 4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노트10+는 6.8인치 Q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후면에는 트루뎁스 카메라를 1대 더 추가해 사진이나 영상 위에 AR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AR 두들’ 기능을 지원한다.

S펜은 좌우로 움직여 촬영모드를 바꾸거나 원을 그려 줌 인, 아웃을 조절하는 에어 액션, 손글씨를 텍스트로 손쉽게 변환해 파일형식으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이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으로 윈도우 10과 손쉽게 연동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3.5mm 이어폰 잭과 빅스비 버튼을 제거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시도했다.

가격은 갤럭시 노트 10이 124만 8,500원, 노트 10+가 139만 7,000원이고 이달 23일부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