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프론트가 지난달 26일부터 8월7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개최한 어린이 디지털 체험전 ‘헬로 마이 오션’이 누적방문객 1만 명을 돌파하며 막을 내렸다.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미디어프론트와 현대백화점이 함께 개최하고 하와이관광청이 후원한 ‘썸머 웨이브스 인 하와이’(SUMMER WAVES IN HAWAII) 행사에 헬로 마이 오션이 대표 콘텐츠로 운영됐다.
하와이 대표 바다 생물인 바다거북, 만타 가오리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형 스크린 속 살아 움직이는 듯 한 경험을 통해 교육과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이색체험공간이다.
특히 바다를 테마로 한 헬로 마이 오션 콘텐츠에 하와이 색을 입혀 미디어프론트만의 기술력과 연출력으로 수십 대의 프로젝션을 이용한 반응형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와 실제 같은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놀이공간을 구성해 이목을 끌었다.
직접 색칠한 물고기가 대형 스크린 속에 살아 움직이는 ▲내가 그린 물고기, 꽃잎이 날리는 에어바운스 위를 신나게 뛰어노는 ▲바다 동산, 문어에게 잡혀 물방울 속에 갇힌 아기 물고기를 구하는 ▲슈팅! 오션 버블 팝, 뜰채로 바닷속 동물을 잡아 어항에 담는 ▲캐칭! 마이 피쉬 등 헬로 마이 오션 5종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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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마이 오션은 미디어프론트의 키즈 테마파크 브랜드인 ‘헬로 마이 키즈’ 시리즈 중 하나다. 국가와 세대를 아우르는 소재인 ‘오션’, ‘디노’, ‘포레스트’ 세 가지 시리즈로 일본, 아부다비, 중국, 태국 등 6개국 30여 곳에 수출했다.
미디어프론트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많은 사랑을 받아 너무나 기쁘고, 좋은 기회를 주신 현대백화점과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