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디지털경제입력 :2019/08/08 15:11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만의 첫 독자적 스토리를 비롯해 신규 직업 ‘소환사’, 신규 던전 2종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 소환사 성장 이전권 등 편의 기능이 대거 추가된 게 특징이다.

신규 스토리 ‘이계 1막’은 원작을 기반으로 진행됐던 스토리를 벗어나 다른 차원의 세상인 ‘이계’를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혼전교, 무림맹 양대 세력의 대립 상황에서 막내(플레이어)가 지원군으로 합류하게 되며, 진서연의 뒤를 잇는 새로운 빌런 ‘에르나’가 등장해 이야기의 흐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귀여운 외모로 원작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소환사’는 린족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으로 소환수(고양이)와 협동 플레이를 펼치며 기존 직업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에 처음 등장하는 지원형 직업으로 파티원을 회복시키거나 부활이 가능해 파티 플레이에서 큰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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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방마다 다른 특징을 갖고 있는 ‘나선의 미궁’, 던전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핏빛 상어항’ 등 신규 던전 2종과 신규 직업 ‘소환사’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소환사 성장 이전권’도 새롭게 공개했다.

넷마블의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만 스토리, 새로운 등장 인물 등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신 서버 무릉도원도 오픈 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