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마드라스인도공대 '롯데R&D센터' 개소

컴퓨팅입력 :2019/08/08 14:22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인도 첸나이시 마드라스인도공과대학(IITM) 리서치 파크에 ‘롯데 R&D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 R&D센터를 통해 솔루션 연구를 수행하고 롯데그룹의 해외사업을 지원한다. 서울 가산동 정보기술연구소와 연계해 기술로드맵 기반 인공지능(AI), 드론, 빅데이터 등 분야 원천기술 확보, 우수 현지인력 육성과 채용, 연구과제 수행, 스타트업 발굴을 계획 중이다.

마드라스 인도공과대학 리서치 파크 전경

IITM 리서치 파크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연구단지다. 글로벌 IT 기준을 선도하는 신기술 개발 목표로 74개 기업의 R&D 센터와 184개 스타트업이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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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R&D센터가 위치한 인도 IITM의 우수인재 확보, 대학·스타트업·타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인프라 마련으로 효율적인 R&D가 가능할 것이라 기대 중이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차별화된 IT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