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엠씨씨는 지난 1일 신임 대표이사에 박상진 대표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박상진 대표는 컨택센터서비스업체 메타넷엠씨씨의 영업, 운영,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총괄하게 됐다.
박 대표는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학교 산업기술 학사 및 석사,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산업기술공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삼성SDS 벤처·콘텐츠 사업부장, 동부그룹 IT전략담당 상무(CIO), 딜로이트컨설팅 TMT·TI 총괄 부사장, 한솔시큐어 대표 자리를 거쳤다.
메타넷엠씨씨는 박 대표를 "국내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끈 경영리더"라고 평가했다. 그가 회사의 디지털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고객의 디지털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해외시장에서 메타넷엠씨씨가 토털CRM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게 할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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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정재기 메타넷엠씨씨 전 대표는 향후 회사의 관리대표 역할을 맡아 메타넷엠씨씨 성장전략과 경영지원 부문을 강화할 예정이다.
메타넷엠씨씨는 전통적 고객서비스를 넘어 상담채널 확대, 옴니채널 구현, 인공지능 챗봇과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RPA) 및 표준 웹 기술로 개발한 서비스플랫폼 '메타허브' 제공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