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6월 18일 출시한 '마이(My)급여클럽' 가입자가 선보인 지 43일 만에 11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 마이급여클럽은 급여뿐만 아니라 용돈, 생활비, 아르바이트비, 카드매출 등 소득이 있는 모든 고객에게 이체·자동화기기 수수료 등을 면제하고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가입 고객 11만명을 분석한 결과 그 동안 급여로 인정받지 못했던 용돈, 생활비, 아르바이트비, 카드매출 소득이 있는 고객 등 약 30%가 새 혜택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또 신규로 급여 이체를 등록한 고객수도 3만명을 넘어섰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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