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공동대표 박철승, 박인찬)가 VR게임 스페셜포스VR: 인피니티워(이하 스페셜포스VR)을 다음달 8일 스팀VR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새롭게 공개된 홍보영상에서는 이용자가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온라인 대전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용자가 양 손을 사용한 정밀한 조준 사격 및 손의 속도를 감지하여 수류탄을 던지는 디테일까지 구현한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파트너사인 리얼리티매직과 본 게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게임의 비즈니스모델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판매율이 높은 무기 소품을 비롯하여 캐릭터의 장신구도 IP 제휴를 포함한 최고급 퀄리티의 아이템으로 제작하여 부분유료화 상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VR: 인피니티워 8월 출시2019.07.29
-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VR로 중국 VR 시장 공략2019.07.29
- 드래곤플라이, GDC 2019에서 '스페셜포스 VR' 공개2019.07.29
- 드래곤플라이, 일렉트로마트서 ‘또봇VR’ 공개2019.07.29
이와 함께 원작 스페셜포스의 역대 인기 캐릭터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이용자의 수집 욕구는 물론 성능에 대한 기대감도 충족시킬 예정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온라인 VR 시장의 확대에 따라 VR 사업 또한 온라인게임의 사업 형태와 유사해지고 있다. 드래곤플라이의 경험을 살려 유명 IP 및 게임의 디테일을 배가할 아이템 개발은 물론이고 국내외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게임을 온라인 VR 시장의 대표작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