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2019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65세 정년 보장 등 시선... 올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에도 뽑혀

컴퓨팅입력 :2019/07/26 14:49

솔루션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온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올해가 2회차다.

고용노동부는 기업의 고용증가 분석,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 조사, 현장실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금융 정책자금 지원과 세액 공제, 신용 평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50여 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정부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시차 출퇴근제와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52시간 근무제 조기 시행, 정시 퇴근과 자유로운 연차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워라벨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또 65세 정년 보장과 100% 정규직 채용 등 안정적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따.

토마토시스템 인사담당자는 "최근 3년 신규 채용자 중 80% 이상을 청년층으로 채용했다"며 "청년 고용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구성원들 직무 특성에 맞게 인사복지 제도를 개선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교육프로그램 운영, 자기계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지원, 경조사 휴가 및 경조금, 의료비 지원, 컬처 데이, 리프레쉬 휴가제도 등 다양한 사내 복지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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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무엇보다 직원 행복과 안정을 우선시하고 있다"며 "인재가 자산이라는 믿음을 갖고 직원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토마토시스템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개선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2019 청년친화 강소기업’과 ‘2018 서울형 강소기업’, ‘2017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취업하고 싶은 기업’ 등 꾸준한 인증과 실적을 유지하며 우수 인력 고용과 양성을 바탕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가 활짝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