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쿠쿠가 론칭한 펫 전문 브랜드인 ‘넬로’의 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은 ‘트윈 팬’을 적용해 목욕한 반려동물의 털을 30분 내로 건조한다. 또 산책 후 털에 붙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털어내는 에어샤워 기능을 탑재했다.
신제품은 트윈 팬 기술을 통해 팬 두 개가 서로 다른 회전수로 움직여 4D 입체 바람을 만들어 낸다. 36개의 송풍구를 통해 입체 바람이 분다. 이를 통해 직접 드라이기로 말리지 않으면 관리하기 힘들었던 가슴털, 배털까지 말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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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점을 포함해 일산점, 중동점, 대전본점, 부산본점 등 전국 35개 지점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매장으로 취급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자랜드 장유진 상품 MD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가전양판점에서도 펫 가전을 판매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변화가 됐다”며 “앞으로 펫 가전 브랜드와 제품의 취급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