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테리어, 인테리어 동행 유료 서비스 출시

계약금 예치 에스크로 서비스 등 도입

중기/벤처입력 :2019/07/24 08:30    수정: 2019/07/24 08:32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회사 인스테리어(대표 황인철)가 신상품 '인스케어 프리미엄'을 출시하면서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스테리어는 전국 상위 10% 제휴 시공업체의 전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취향과 기호를 반영한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인스케어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 인스테리어-인테리어 시공업체-고객 3자 연대보증 서비스와 현장 밀착 케어를 통해 고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인스케어 프리미엄은 연대 보증을 통한 책임 이행을 강화해 정보비대칭으로 인한 고객의 불안 요소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테리어 시공 전반적인 과정을 고객에 밀착해서 집중 관리하는 서비스로, 고객의 불안과 불편 요소를 차단하고 인테리어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스케어 프리미엄은 유료 서비스로, 현장 동행서비스, 1대1 컨시어지 밀착관리 등을 통해 고객의 시선에서 바라본 현장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3자 연대 보증, 홈스타일링 쿠폰 제공 등을 제공해 인테리어 전 과정에서 고객이 겪을 어려움을 인스테리어가 직접 케어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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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비스 개편으로는 3자 계약서 작성 및 계약금 예치 에스크로 서비스, AS이행보증서 발급 등을 체계화한다. 인테리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만약 사고가 발생할 경우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 셈이다.

황인철 인스테리어 대표는 "3대 핵심사고 보장제를 통해 인테리어 시장의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해 온 인스테리어가 이번에는 인테리어 품질 및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인스케어 프리미엄 출시와 서비스 개편을 시행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낙후된 인테리어 시장을 개선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인테리어를 맡길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중심 인테리어 시장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