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23일 단독 운영하는 터키 가전 브랜드 베코의 ‘셀렉티드 패키지 냉장고’’를 선보였다.
셀렉티드 패키지 냉장고는 조합형 제품으로 이른바 ‘맞춤형 냉장고’다. 냉장고와 냉동고를 소비자의 가구의 형태 및 취향, 필요에 따라 조합을 달리할 수 있다. 양문형 냉장고처럼 쓰거나, 필요한 부분만 골라 기존에 쓰는 냉장고의 서브 가전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폭이 약 60cm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또풀 메탈 디자인을 적용했다.
냉장고(RSNE415I33P)와 냉동고(RFNE290I33P) 용량은 각 415리터, 290리터다. 가격은 냉장고가 59만9천원, 냉동고가 64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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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코는 1년간 무상 사후서비스(AS) 및 주요 부품인 컴프레서를 10년간 보장한다. 단, 롯데하이마트는 베코 전용 콜센터(1522-0350)를 운영 중이다.
롯데하이마트 박병용 글로벌소싱팀장은 “최근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맞춤형 냉장고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커지고 있어 우수한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베코의 ‘셀렉티드 패키지 냉장고’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