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머크 (대표이사 글렌 영)는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자베드 알람 (Javad Alam) 제네럴 매니저가 새롭게 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베드 알람 제너럴 매니저는 7월 1일자로 한국에 부임하기 전까지 호치민에 위치한 베트남 머크 바이오파마의 대표이사 및 제네럴 매니저로 근무했다. 2014년 머크에 입사하기 전에는 노바티스, MSD, 사노피 아벤티스 등에서 국가, 지역 및 글로벌 전략 및 커머셜 부분을 거치며 21년간 제약 및 경영 부문의 경력을 쌓았다.
그는 베트남 윤리 제약 산업 협회에서 두 차례 연속으로 이사회 재무담당 임원으로 임명되는 등 다양한 산업협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올해 7월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KRPIA) 이사회에 선출됐으며 재무 및 마케팅 전공으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 머크는 "그가 한국 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조직을 이끌면서 단장기 비즈니스 및 정책 목표를 성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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