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생활가전 쇼룸‘#프로젝트프리즘’이 개장 6주 만에 방문객 수 2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 출시에 맞춰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 라이프스타일 전시 문화공간인 '#프로젝트 프리즘'을 마련했다.
‘프로젝트프리즘’에는 단조로운 백색 광선을 다양한 색으로 풀어내는 프리즘처럼 소비자들이 다양한 취향과 개성을 살린 ‘나다운’ 가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의 새로운 사업 전략이 담겼다.
#프로젝트프리즘에는 주 평균 3천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가수 케빈오의 콘서트 공연이 있었던 19일에는 964명으로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경신해 같은 날 누적 방문객 수 2만 75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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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프리즘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앞으로도 가수 폴킴·샘김 콘서트를 비롯해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의 강연, 손종원·강민구 셰프의 쿠킹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 공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삼성닷컴’ 혹은 ‘삼성코리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매주 수요일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