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전국 최고의 e스포츠 클럽을 선발하는 ‘2019 리그오브레전드 클럽대항전 서머(이하 LoL 클럽대항전 서머)’ 본선을 오는 서울 구로에 위치한 FEG e스포츠 센터에서 오는 21일 개최한다.
‘LoL 클럽대항전’은 전국 65개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선발된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클럽을 대표해 출전하는 대회다. 출전 선수는 올해 상반기 각 클럽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된 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약 3천100여 명의 선수들 중 여러 대회를 거쳐 선발된 실력자들이다.
지난 14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LoL 클럽대항전 서머 예선에는 총 21개 클럽에서 41개 팀, 20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조별예선 1위를 차지한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관련기사
- 한국e스포츠협회, KeSPA 대학생 리더스 11기 모집2019.07.19
- 한국e스포츠협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지역 본선 계획 발표2019.07.19
- 한국e스포츠협회, FEG와 e스포츠 활성화 협약 체결2019.07.19
- 유승민 IOC 선수위원,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 고문 및 홍보대사 위촉2019.07.19
본선 진출 팀은 광주광역시의 ‘엘리시아 PC클럽’ 충청북도 ‘샵 PC클럽(복대동)’ 서울특별시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 경기도의 ‘러시아워 PC클럽’이다.
또한 대회 결승전은 협회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 된다. 생방송 중에는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기획돼, 게이밍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 등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