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8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보다 0.25%p 인하한 연 1.5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2018년 11월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이후 8개월 만에 인하했다.
현재 기준금리는 2018년 10월과 같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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