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8일 생활가전 제품 7종이 비영리 시민단체인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녹색구매네트워크는 소비자환경단체 20여 곳과 일반 소비자 약 200명이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감안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발표한다. LG전자는 2009년부터 10년 연속으로 '올해의 녹색상품' 상을 수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의류 관련 제품인 트롬 스타일러와 트롬 드럼세탁기, 주방 가전인 디오스 식기세척기, 디오스 전기레인지, 디오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와 코드제로 A9, 퓨리케어 정수기 등 총 7개 제품이 수상해 3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생활가전의 핵심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을 통해 제품 성능은 물론 에너지효율까지 높였다"고 설명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ㆍ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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