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엠, 종합디지털광고대행 자회사 '오즈마케팅컴퍼니' 설립

인플루언서 마케팅·커머스 플랫폼 운영 역량 발판

인터넷입력 :2019/07/15 10:58

오드엠이 종합 디지털 광고대행사 오즈마케팅컴퍼니를 자회사로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드엠은 지금까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과 커머스 플랫폼 '셀픽스'를 운영하면서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쌓아왔다. 또한 최근 인수한 위드공감의 미디어 커머스 서비스를 결합해 기업과 브랜드의 실질적 매출 향상을 위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즈마케팅컴퍼니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SNS 광고, 바이럴 영상 제작, 리뷰 체험단 운영, 검색 매체 관리, 미디어 커머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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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마케팅컴퍼니는 회사 설립 후 약 1달여 기간 동안 글로벌 유산균 브랜드 및 간식, 아침 대용식, 프리미엄 이유식, 뷰티 디바이스, 의료기기 등과 관련한 고객사의 광고를 집행했다.

장대석 오즈마케팅컴퍼니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필요한 것은 단순 브랜딩이나 인지도 향상이 아닌 실제 매출을 향상시키는 세일즈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판단해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오드엠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을 다년간 운영하며 축적한 역량과 최근 오드엠이 인수한 위드공감의 미디어 커머스 경험을 기반으로 클라이언트에게 가장 효과적인 광고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