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11일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열다섯 번째 신규 영웅 ‘벨’을 업데이트했다.
벨은 작은 체구와 달리 거대 무기 ‘배틀액스’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앞선 공격 기술의 반동을 이용해 높이 뛰어올라 강하게 내려치는 ‘솔 가르기’, 배틀액스를 지지대로 삼아 강력한 발차기 공격을 가하는 ‘흑단 가르기’ 등 전용 스킬도 있다.
특히 특징적인 장식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표현한 전용 장비 ‘매그놀리아 디어’는 효율적인 신체 보호가 특징이며 ‘세인트 노바’는 벨의 작은 체구에 어울리는 캐주얼한 장비다.
![](https://image.zdnet.co.kr/2019/07/11/leespot_IR6Klr2fIUdA.jpg)
또한 ‘바이카 혼’은 투구를 통해 거친 느낌과 여성미를 동시에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연 콘텐츠 ‘용병단 대기실’도 선보였다. 이 곳에서는 서로 대화를 나누거나 선물을 줄 수 있으며, 교류를 나눌수록 친밀도가 상승한다. 원하는 동료와 함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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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측은 다음 달 8일까지 게임 접속 시 ‘행운의 레벨업 편지’와 ‘벨 레벨 80 달성 상자’를 지급한다. 상자에는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다음 단계 벨 레벨 달성 상자도 들어있으며, ‘벨 레벨 95 달성 상자’에서는 ‘+10강화 정의로운 심판 듀라한 배틀액스’, ‘+12강화 인챈트된 듀라한 장비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달 25일까지 벨 캐릭터로 10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벨 캐릭터 USB’를 선물하며, 8월 28일까지 ‘2019 썸머 골든타임 이벤트’를 통해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전투 경험치 3배’, ‘전투 완수 AP 2배’, ‘전문기술 숙련도 및 제작속도 2배’, ‘전투 보스 처치 이블코어+1(주말, 공휴일 전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