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11일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열다섯 번째 신규 영웅 ‘벨’을 업데이트했다.
벨은 작은 체구와 달리 거대 무기 ‘배틀액스’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앞선 공격 기술의 반동을 이용해 높이 뛰어올라 강하게 내려치는 ‘솔 가르기’, 배틀액스를 지지대로 삼아 강력한 발차기 공격을 가하는 ‘흑단 가르기’ 등 전용 스킬도 있다.
특히 특징적인 장식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표현한 전용 장비 ‘매그놀리아 디어’는 효율적인 신체 보호가 특징이며 ‘세인트 노바’는 벨의 작은 체구에 어울리는 캐주얼한 장비다.
또한 ‘바이카 혼’은 투구를 통해 거친 느낌과 여성미를 동시에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연 콘텐츠 ‘용병단 대기실’도 선보였다. 이 곳에서는 서로 대화를 나누거나 선물을 줄 수 있으며, 교류를 나눌수록 친밀도가 상승한다. 원하는 동료와 함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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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측은 다음 달 8일까지 게임 접속 시 ‘행운의 레벨업 편지’와 ‘벨 레벨 80 달성 상자’를 지급한다. 상자에는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다음 단계 벨 레벨 달성 상자도 들어있으며, ‘벨 레벨 95 달성 상자’에서는 ‘+10강화 정의로운 심판 듀라한 배틀액스’, ‘+12강화 인챈트된 듀라한 장비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달 25일까지 벨 캐릭터로 10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벨 캐릭터 USB’를 선물하며, 8월 28일까지 ‘2019 썸머 골든타임 이벤트’를 통해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전투 경험치 3배’, ‘전투 완수 AP 2배’, ‘전문기술 숙련도 및 제작속도 2배’, ‘전투 보스 처치 이블코어+1(주말, 공휴일 전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