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에오스 레드의 비공개베타테스트(이하CBT)를 예정대로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자정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CBT는 서버 안정성과 클라이언트 최적화를 확인하고, 거래소와 PK 시스템 등 핵심 시스템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테스트를 위해 서버 2대만을 운영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접속하는 이용자에 한해 CBT 참여가 가능하기에 접속하지 못하는 이용자에 대하여 양해를 구했다.
에오스 레드는 지난 6월 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을 최초 공개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정통 MMORPG의 자유 경제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하는 개발 철학과 이용자 가치 보호 최우선의 서비스 정책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며, 현재 대규모 마케팅 활동이 없는 상태에서 사전등록자 50만 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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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등록자 50만 명을 달성함에 따라, 사전등록 신청 보상으로서 게임의 핵심 아이템 중 하나인 강화 주문서가 정식 론칭 시 지급될 예정이며, CBT 참여 보상으로 공격 속도 소울, 펫 카드상자를 비롯하여 스페셜 히든 상품 등의 푸짐한 보상이 지급된다. 스페셜 히든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를 통해 곧 공개된다.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사전등록에 참여해 주신 50만 이용자의 관심과 기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소규모 개발사의 첫 번째 CBT인 만큼, 버그 이벤트 등을 통해 이용자와 함께 모자란 부분들을 채워 나갔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