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밥 소믈리에 이미영 파트장, ‘대한민국 여성 엔지니어상’ 수상

홈&모바일입력 :2019/07/09 10:41

쿠첸은 자사 밥맛연구소의 제1호 밥 소믈리에 이미영 파트장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쿠첸 이미영 파트장 (사진=쿠첸)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현장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쟁력 및 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 포상한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수상자로 선정된 이미영 파트장은 올해 1월 출범한 밥맛연구소에서 전기압력밥솥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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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파트장은 쿠첸이 국내 최초로 밥솥에 적외선(IR)센서를 적용해 출시한 IR밥솥 ‘명품철정 미작’ 개발 당시, 온도 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쿠첸 이미영 파트장은 “쿠첸은 대표 밥솥업체로서 항상 밥맛에 대한 연구를 강조해왔으며 올해 1월에는 밥맛연구소를 새롭게 출범하기도 했다”며 “이러한 쿠첸의 노력덕분에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해진 소비자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밥맛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