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클립형 소형 카메라를 제작하기 위해 클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고 3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캐논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해당 제품의 이름은 '아이비 알이씨(REC)'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 있다.
아이비 REC에는 13메가픽셀의 3분의 1인치 CMOS센서가 장착돼, 초당 60프레임의 1080p 화면크기의 영상을 찍을 수 있다.
캐논이 인디고고에 올린 제품 설명 글을 보면 크기는 작은 USB 저장소만 하다. 뒷면에는 촬영 모드를 바꿀 수 있는 바퀴가 달렸다. 3피트 이하에서 방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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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먼저 캐논미니 캠 앱을 설치한 뒤 와이파이나 블루투스와 연동해 이 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는 실시간으로 화면을 볼 수 있다.
가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나, 미리 크라우드펀딩에 신청하면 30%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