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MINI “7월~12월 구입 차, 불나면 신차 교환”

디젤 차량 품질 약속 차원으로 마련

카테크입력 :2019/07/03 14:34

BMW 그룹 코리아가 이달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BMW와 MINI 디젤 차량을 신규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디젤 모델에 대한 품질 보장 약속 차원으로 마련된 고객 대상 혜택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국내에서 BMW 및 MINI 디젤 차량 신규 구매 후 엔진룸 내부로부터 시작된 화재로 엔진룸의 전반적인 부위부터 차량 전체로 화재가 발생할 시, 운행했던 차량과 동일한 모델의 신차로 교환해준다.

신차 보장 프로그램은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차량 관리를 받은 첫 번째 소유주에 한해 기간 제한 없는 혜택이 제공된다.

BMW 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가장 엄격한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디젤 모델을 통해 앞으로도 기술의 혁신, 효율성 그리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 서울모터쇼에 전시된 BMW 7세대 3시리즈 (사진=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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