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게임이용자보호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게임입력 :2019/07/02 14:58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은 게임이용자보호센터와 게임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강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게임콘텐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1일 최근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분류로 게임의 부정적 인식 확산 우려에 따라 게임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에 힘쓰고자 게임이용자보호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게임이용자에 필요한 교육 및 평가 지원 ▲게임 과몰입 예방 및 지원 활동 ▲게임물 건전 이용을 위한 홍보 및 사회활동 ▲게임이용자보호 정책·연구를 위한 공동 세미나, 워크숍 개최를 위한 협력 등 올바른 게임 문화 조성 및 건강한 게임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산업진흥원 박보경 콘텐츠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분류로 인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게임에 대한 문화산업적인 가치를 증대하는 순기능 확산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