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는 폴더블(foldable) 방식의 '서피스(Surface)' 최신 모델이 1년 내 출시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년 최신형 폴더블 서피스 태블릿을 출시할 수 있다고 미국 IT 매체 씨넷 등 복수의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S의 새 태블릿에는 4대3 9인치 2개를 결합한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인텔의 10나노 레커필드 프로세서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9/06/25/leespot_P7Rh6frrUeiu.jpg)
또한 구글의 크롬 OS와 경쟁하기 위해 개발한 윈도 라이트 OS로 구동되며, 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과 애플 아이클라우드 설치 및 실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외신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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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기능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MS의 신형 서피스 태블릿은 LTE 뿐 아니라 5G 연결로 보다 빠른 속도의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외신은 MS 측에 관련 내용을 문의했지만, 별도 입장을 전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