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대표 이경배)은 다음달 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CJ 소프트웨어(SW) 창의캠프'에 참여할 대학생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15년부터 CJ SW창의캠프를 운영했다. 직원들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SW코딩, 무인자동차 제작, 모바일 앱 개발 등 ICT 신기술을 경험하게 해주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SW창의캠프가 올해 하반기 용산구 관내 중학교의 자유학년제와 연계돼 선택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교육 횟수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ICT교육과 SNS 홍보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대학생 봉사단을 처음 모집해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
CJ SW창의캠프 대학생 봉사단 이름은 'CJ 유닛(UNIT)'이다. 회사 직원과 학생이 함께 움직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원서 접수, 면접 등을 거쳐 봉사단 참여 대학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약 5개월동안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임직원들과 함께 초등학교ㆍ중학교 학생 약 300여명에게 SW코딩을 교육하고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는 멘토링을 진행하거나 SNS를 통해 SW창의캠프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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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인증서, 봉사단 임명장 및 수료증, 우수봉사자 시상,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 직무 멘토링, CJ의 서비스 및 문화체험 등 혜택을 제공한다.
봉사단 모집은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지원방법 및 상세 내용은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