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V4.5 업데이트 ‘영웅을 위한 진혼가’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업데이트를 통해 ‘홍련의 해방자’의 최종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광란의 전주곡’을 완료한 이용자들은 신규 주요 퀘스트 ‘혼의 행방’을 통해 마지막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대기 퀘스트 ‘사성수기담’에 마지막 사성수 ‘청룡’을 공개했다. 신규 토벌전 ‘청룡 토벌전’ 및 ‘극 청룡 토벌전’을 통해 다양한 사역귀를 사역하는 것이 특징인 ‘청룡’을 만나볼 수 있다.
‘오본느 수도원’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다룬 신규 연대기 퀘스트 ‘이발리스로의 귀환’을 추가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24인 신규 레이드 ‘오본느 수도원’을 선보인 것도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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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신규 4인 인스턴스 던전 ‘김리트 황야’를 공개하고, ‘골드 소서’에서 진행 가능한 신규 돌발 게임 ‘출격! 에어포스 조종사’ 및 신규 콘텐츠 ’작패유희’를 추가했다.
‘파이널판타지14’ 최초 리미티드 직업 ‘청마도사’는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청마도사’는 마물들의 기술을 체득해 ‘청마법’을 시전하는 전투 계열 직업으로, 최대 50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