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중소형 숙박 혁신 프로젝트 ‘와이프로젝트(Y Project)’ 청결 숙소 30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160개 지점을 대상으로 청결 숙소 추천 이벤트를 진행,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지점 30곳을 선정했다. 약 3천여명의 야놀자 회원이 참여했다.
상위 5개 지점에는 ▲에이치에비뉴 건대점 ▲호텔야자 춘천후평점 ▲호텔야자 포항여객터미널점 ▲에이치에비뉴 이대점 △브라운도트 울산삼산점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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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로젝트는 청결, 공간, 디자인, 비품 등의 질적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 공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해 방송인 박미선을 모델로 한 광고 영상은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루는 기존 방식의 청소방식대로, 다른 하루는 와이프로젝트 솔루션을 활용해 객실을 청소하는 모습을 담았다.
조세원 야놀자F&G 브랜드경험총괄은 “이용자들이 직접 뽑아주신 청결 숙소들을 시작으로 중소형 숙박의 청결 문제를 개선하고 근로자의 업무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디자인 솔루션뿐 아니라 그에 맞는 객실 정비 매뉴얼까지 함께 정립해 효율적인 청소 시스템을 개발해 중소형숙박 전체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